연예
배성재-박문성 `정글의 법칙` 고산 축구 깜짝 중계
입력 2013-07-04 11:52 

SBS 간판 축구 중계 콤비 배성재 아나운서-박문성 해설위원이 '정글의 법칙'에 깜짝 출연한다.
5일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에서 병만족은 히말라야 폭순도 사람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기로 결심하고 안정환과 노우진을 주축이 된 축구단을 깜짝 결성한다. 병만족은 축구 골대를 만들어 선물하는 것은 물론, 마을 사람들과 함께 고산축구 경기를 펼쳤다.
이에 제작진은 병만족의 고산축구 중계 더빙을 위해 배성재 아나운서를 섭외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경기 영상이 매우 흥미진진하다며 본인이 직접 박문성 해설위원까지 섭외하는 열의를 보였다.
배 아나운서는 동물농장에서 개 축구 중계도 해봤다”며 흔쾌히 수락했으며 중계 더빙 당일, 두 콤비의 실감 나는 중계와 재치 있는 입담은 제작진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해발 3,788m에서 펼쳐지는 전 국가대표 안정환 선수의 고산 축구 도전, 그리고 안정환에게 무모한(?) 도전장을 내민 박정철과 노우진의 모습은 5일 오후 10시 SBS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