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윤 위원장 "론스타-국민은행 계약 제재 힘들다"
입력 2006-11-01 17:52  | 수정 2006-11-01 17:52
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은 1일 론스타와 국민은행과의 계약을 제재하기 힘들다고 밝혔습니다.
윤 위원장은 오늘 국회 정무위원회 국감에 출석해 "론스타와 국민은행의 계약은 사적 자치에 의한 계약"이라며 "법적 근거없이 지치하기 어렵다"고 답변했습니다.
론스타의 외환카드 주가조작 사건과 대주주 적격성 문제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주가조작은 론스타가 외환은행의 대주주가 된 이후의 문제"라며 "직접적인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사법적인 판단을 기다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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