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가수 50센트, 임산부 폭행 혐의로 고소당해…
입력 2013-07-04 10:19 

[MBN스타 박정선 기자] 가수 50센트(본명 Curtis James Jackson)가 임산부를 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했다.
미국의 연예매체 TMZ닷컴은 지난 3일(현지시간) 50센트가 임산부를 발로 차 가정폭력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50센트는 지난달 23일 전 여자친구 다프네 조이가 거주하고 있는 집을 찾아가 약 800만 원 가량의 기물을 파손했다.
가수 50센트(본명 Curtis James Jackson)가 임산부를 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했다. 사진=50센트 트위터
당시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에게 다프네는 50센트와 언쟁을 벌였는데 나를 침대 방에 가둔 채 때려 상해를 입혔다”고 진술했다.

또한 50센트는 말 그대로 미쳐 있었으며 문과 샹들리에, 가구, TV 그리고 램프까지 기물을 파손하며 광란 상태에 있었다”고 곁들이기도 했다.
50센트는 경찰이 도착하기 전 현장을 떠났으며 이번 사건으로 가정폭력과 기물파손 등 총 다섯 개의 혐의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프네 배속의 아이가 50센트의 아이임이 드러났다. 현재 50센트에게 16살 된 아들 외에 또 다른 아이가 있는 루머의 진상이 밝혀진 셈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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