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윤석, 미모의 한의사 아내와 첫 동반 출연
입력 2013-07-04 10:13 

방송인 이윤석이 아내 김수경 씨와 첫 동반 출연을 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부실한 남편 건강, 아내 탓일까?를 주제로 다룬 KBS2 ‘풀하우스 녹화에 이윤석 부부가 동반 출연했다.
이윤석의 아내이자 한의사인 김수경 씨는 이날 장이 안 좋은 남편을 위해 특별 식단을 짰다”며 이윤석 맞춤 밥상을 공개해 내조의 여왕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이윤석의 허약한 체질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제조 과정에 문제가 생긴 것 같다”며 재치있는 입담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윤석은 이런 아내의 정성 가득한 밥상에 대해 맛이 없다, 김치도, 깻잎도 물에 씻어서 먹어야 한다”며 크게 불평했다.
MC 이경규는 나는 술이며 음식이며 마음대로 먹게 해 준다”며 내가 좋습니까? 아내가 좋습니까?”라고 엉뚱한 질투심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주 풀하우스에서는 ‘부실한 남편 건강, 아내 탓일까? 본인 탓일까?를 주제로 전원주 고부, 이윤석 부부, 김동성 부부와 함께 진솔한 토크를 나눈다. 또 ‘내 남편의 건강염려증에 대한 아내들의 거침없는 폭로전이 펼쳐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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