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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영하, 45년 만에 황혼 이혼…“기러기 엄마로 생활 중”
입력 2013-07-04 10:10 

[MBN스타 김나영 기자] 코미디언 김영하의 근황이 공개됐다.
4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김영하는 기러기 엄마로서의 생활과 고충을 토로했다.
이날 김영하는 자식들을 위해 기러기 엄마를 자청한 사연을 털어놓았다. 현재 그녀의 자녀들은 모두 호주에서 생활 중이며, 김영하는 호주와 한국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다.
코미디언 김영하의 근황이 공개됐다. 사진= 좋은아침 방송캡처
김영하는 내 마음이 내키는 대로 호주에도 있다가 한국에도 왔다가 한다. 한 1년 쯤 호주에 있다가 또 나 혼자 한국에 들어와서 방송활동을 한다”며 그러다 또 가족이 보고 싶으면 호주로 간다. 요즘 또 갈 때가 됐는지 객지에 있는 사람처럼 집 생각이 자주 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녀는 45년 결혼생활을 정리하고 황혼이혼을 해야 했던 가정사를 고백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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