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옥천 50대 집 앞 승용차서 숨진 채 발견
입력 2013-07-04 10:02  | 수정 2013-07-04 10:04
4일 오전 7시30분께 충북 옥천군 옥천읍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황모(52)씨가 자신의 싼타페승용차 안에 숨져 있는 것을 부인(46)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부인은 "주차장에 남편 차량이 세워져 있어 다가가보니 남편이 운전석에 반듯하게 누워 있었고, 문을 두드려 깨웠지만 움직이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모 군청의 일용직근로자인 황씨는 전날 오후 퇴근 후 귀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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