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소녀시대 태연, 김용화 감독 영화 ‘미스터 고’ OST 참여
입력 2013-07-04 09:25 

[MBN스타 안하나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한국 최초 풀 3D로 만든 영화 ‘미스터 고(김용화 감독·덱스터필름 제작)의 OST에 참여했다.
‘미스터 고에서 태연이 참여한 노래 ‘바이(Bye)는 ‘미녀는 괴로워 김아중의 ‘마리아(Maria), ‘국가대표 러브홀릭스의 ‘버터플라이(Butterfly)등, 김용화 감독과 함께 작품마다 명품 OST를 탄생시킨 바 있는 이재학 음악감독의 곡이다.
수많은 OST를 탄생시키며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벅찬 전율과 감동을 선사했던 이재학 음악감독과 소녀시대의 태연과 함께 한 ‘미스터 고 OST는 관객들에게 짜릿한 쾌감과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한국 최초 풀 3D로 만든 영화 ‘미스터 고(김용화 감독·덱스터필름 제작)의 OST에 참여했다. 사진=쇼박스
특히 태연은 세상에 맞서는 당찬 15세 소녀 웨이웨이(서교 분)와 그의 곁을 묵묵히 지키는 특별한 고릴라 링링의 드라마틱한 이야기에 감성 짙은 목소리를 더하며, 관객들에게 진한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태연은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 두 작품이 영화는 물론이고 노래까지 인상적인 작품이었던 만큼 꼭 한번 김용화 감독 작품에 참여하고 싶었다”며 ‘미스터 고와 함께 스크린에서 내가 부른 노래를 들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벌써 설레고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태연이 부른 ‘미스터 고의 주제곡 ‘바이(Bye)는 한국어와 중국어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되어 한국과 중국, 그리고 전 세계에 발매 될 예정이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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