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오석 "서비스업 세제ㆍ금융 등 개선"
입력 2013-07-04 09:04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서비스 산업과 관련된 세제와 금융, 중소기업 분류, 공공요금 등 관련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현 부총리는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한국 서비스업이 외적인 규모는 점점 커지고 있지만 OECD 국가는 물론 국내 제조업과 비교해도 생산성이 낮고 대외경쟁력도 취약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현 부총리는 서비스산업 발전 방안은 단발성 대책이 아니라 중장기 시계를 가지고 단계적·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야 할 것이라며 관광·사업 서비스 등 고부가가치 유망서비스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순차적으로 마련해 발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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