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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유해진, 관상 닮은꼴 등극…믿음직한 ‘고괴지상’
입력 2013-07-04 08:52 

[MBN스타 송초롱 기자] 축구선수 박지성과 배우 유해진의 관상이 닮은꼴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신의 한 수에서는 톱스타들의 관상과 궁합에 이어 축구선수 박지성의 관상을 공개했다.
‘신의 한 수의 전문가인 역학자 조규문 대우 교수는 사람의 얼굴 생김새나 형상에 따라 관상은 8가지로 분류된다”며 ‘관인 8법이라는 관상법으로 한 수를 시작했다.
박지성(왼쪽)이 외모에 이어 관상마저 유해진과 닮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JTBC
그는 ‘관인 8법 중 하나인 ‘고괴지상은 광대뼈, 턱 등의 뼈 부분이 튀어나온 형상으로, 박지성과 유해진이 여기에 속한다”며 고괴지상은 투박하고 거칠어 보이지만 사실은 신비스럽고 믿음직스럽다”고 밝혔다.

이에 패널들은 박지성이 나오면 꼭 이길 것 같고, 유해진이 나온 영화는 꼭 재밌을 것 같다는 믿음이 있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이날 ‘신의 한 수에서는 박지성과 유해진의 닮은 꼴 관상 이외에도 김연아, 송중기부터 후세인까지 각계각층 인물들의 관상을 분석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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