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짝’ 최종선택서 두 커플 탄생…남자5호 눈물 흘렸다
입력 2013-07-04 00:37 

[MBN스타 김나영 기자] SBS ‘짝 52기 최종선택에서는 두 커플이 탄생했다.
3일 방송된 ‘짝에서 책과 운동을 좋아하는 남자들과 미인대회 출신 여자들이 출연해 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애정촌 최종선택에서 두 커플이 탄생했다. 랜덤선택으로 만난 남자 4호와 여자 1호가 서로에게 호감을 표현, 최종 커플이 됐다.
SBS ‘짝 52기 최종선택에서는 두 커플이 탄생했다. 사진= 짝 방송캡처
이날 걸그룹 LPG출신인 여자 3호에게 초반부터 관심을 가졌던 남자 3호는 그분과 나는 가치관이 조금 다른 것 같다. 그 분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최종선택을 하지 않았다.

남자 3호와 6호 사이에서 고민 중이던 여자 3호는 최종선택으로 남자 3호를 선택하려했으나 포기했다.
여자 3호는 눈물을 흘리며 돌아섰고,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여기서 예뻐졌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남자 3호가 나를 웃게 해줘서 그랬다. 그런데 나를 처음 울렸다. 내가 좀 부족했나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여자 2호인 배우 지유는 남자 1호와 남자 5호에게 선택을 받았다. 여자 2호는 최종선택전 남자 5호에게 눈물의 사랑고백을 받았지만, 결국 남자 1호를 선택했다.
이에 남자 5호는 아쉬움과 서운함이 섞인 눈물을 흘리며 사랑에 빠지게 한 여자 2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 남자 4호와 여자 1호는 서로의 마음을 표하며 짝을 맺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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