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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들’ 정웅인 사체 일부 발견…용의자는 이종석?
입력 2013-07-03 23:19  | 수정 2013-07-04 17:10

[MBN스타 김나영 기자]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에서 정웅인의 토막난 왼손이 발견됐다.
3일 방송된 ‘너목들에서 장혜성(이보영 분)은 보복살인 혐의로 지명수배가 내려진 민준국(정웅인 분)의 소식을 뉴스에서 접하게 됐다.
이날 뉴스에서는 낚시터에서 발견된 사체 일부가 지문 감식 결과 민준국의 손이라고 보도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정웅인 살해 용의자로 이종석이 지목됐다. 사진= 너의목소리가들려 방송캡처
민준국이 살해돼 훼손됐을 것으로 보이며 경찰이 칼과 용의자 휴대폰, 모발을 채취해 국과수에 감정을 요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경찰은 박수하(이종석 분)를 용의자로 지목했다.

이에 장혜성은 담당 경찰을 찾아가 반박했고, 경찰은 원한 관계있는 게 박수하고 마지막 통화한 사람도 현장에 남은 지문도 박수하다. 그 정도면 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겠나”라고 박수하가 용의자로 지목된 이유를 설명했다.
‘너목들은 속물 국선전담변호사 장혜성과 사람의 마음을 읽는 신비의 초능력 소년 박수하, 바른 생활 사나이 차관우가 만나며 벌어지는 사건들을 흥미진진하게 그린 드라마로 이보영, 윤상현, 이종석 등이 출연 중이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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