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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들’ 이보영, 정웅인 무죄 판결에 오열
입력 2013-07-03 22:46  | 수정 2013-07-04 17:10

[MBN스타 김나영 기자]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에서 이보영은 정웅인의 무죄 판결에 눈물을 보였다.
3일 방송된 ‘너목들에서 어춘심(김해숙 분)의 살해한 민준국(정웅인 분)의 선고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김공숙 판사(김광규 분)는 피고인 민준국은 범행을 저질렀을 것이라 확신하기 어렵다”며 형사소송법 325조 후단에 의해 무죄를 선고한다”고 판결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이보영은 정웅인의 무죄 판결에 눈물을 보였다. 사진= 너의목소리가들려 방송캡처
선고 이후 장혜성(이보영 분)은 허탈한 표정을 지으며 법정을 나갔다. 자신을 뿌리치는 차관우(윤상현 분)를 차갑게 뿌리치고 가던 장혜성은 회전문 사이에서 주저앉아 오열을 해 안타까움을 샀다.
‘너목들은 속물 국선전담변호사 장혜성과 사람의 마음을 읽는 신비의 초능력 소년 박수하, 바른 생활 사나이 차관우가 만나며 벌어지는 사건들을 흥미진진하게 그린 드라마로 이보영, 윤상현, 이종석 등이 출연 중이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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