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병헌, 출연료 언급…“특별히 오르지 않았다”
입력 2013-07-03 22:07 

[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이병헌이 할리우드 영화의 출연료에 대해 언급했다.
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이병헌은 오는 18일 개봉하는 할리우드 영화 ‘레드-더 레전드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그는 연이은 할리우드 작품 활동에 대해 나에겐 실틈 없이 작품의 연속이었다. 체력이 받쳐줄 때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배우 이병헌이 할리우드 영화의 출연료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 한밤의 TV연예 방송캡처
이어 출연료에 대해 묻자, 이병헌은 특별히 오르지 않았다. 처음에 워낙 크게 받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는 할리우드를 가면 무조건 큰 돈을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외국배우가 출연하면 그 배우가 자신의 나라에서 얼마 받는지를 알아본다. 우리가 생각하는 어마어마한 금액을 받는 것은 할리우드 안에서도 몇몇 대스타들뿐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난 사실 대우에 대해서는 생각 안한다. 전설적인 배우들과 함께 하는 것이 꿈꾸는 느낌이다”고 덧붙였다.
이병헌이 출연한 영화 ‘레드-더 레전드는 은퇴한 레전드급 CIA 요원들의 유쾌 통쾌한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할리우드 배우 브루스 윌리스(Bruce Willis), 존 말코비치(John Malkovich), 안소니 홉킨스(Anthony Hopkins), 캐서린 제타존스(Catherine Zeta-Jones), 헬렌 미렌(Helen Mirren)이 출연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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