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단독] 상도동 상가서 70대 노인 둔기에 맞아 숨진 채 발견
입력 2013-07-03 20:51  | 수정 2013-07-03 21:41
서울 동작경찰서는 오늘(3일) 오후 4시쯤 서울 상도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전기재료 판매점을 운영해 온 71살 임 모 씨가 둔기에 머리를 맞아 숨진 채 발견 됐다고 밝혔습니다.
임 씨는 어제 아침에 출근했다가 오늘 아침까지 집에 들어오지 않아 가족들이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고, 가게에서 숨진 임 씨를 찾아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발견 당시 가게 문이 닫혀 있었다는 유가족의 진술을 확보해 면식범의 소행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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