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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주키치 `내가 더 신나`
입력 2013-07-03 20:49 

3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질 2013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5회 말 1사 만루에서 LG 이병규가 주자 모두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쳐 7-8 1점차까지 따라붙었다. 득점을 올린 박용택이 주키치의 축하를 받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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