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넬 “서태지에 발탁 후 하루살이 벗어났다”
입력 2013-07-03 19:49 

가수 넬이 서태지에 발탁된 이후 달라진 생활을 고백했다.
넬은 3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서태지 제안을 받았을 때 느낌이 어땠냐”는 질문에 뿌듯했다”고 답했다.
넬은 우리한테 뭐가 있긴 있나보다라는 생각을 했다”면서 그 때부터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했다. 그 전까지는 진짜 우리 의 직업이라고 여기지 않았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하루 공연하고 자는 생활의 반복이었다. 이 때부터 전문성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태지는 지난 2002년 280여 개의 밴드의 소리를 3개월간 모니터한 뒤 넬을 선택해 2년간 함께 작업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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