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이비 “박진영, 이빨 빠진 호랑이” 돌직구 날려
입력 2013-07-03 18:31 

[MBN스타 박정선 기자] 가수 아이비가 선배 박진영을 향해 돌직구를 날렸다.
3일 방송 예정인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가수 아이비와 BMK, 작곡가 김형석, 음악감독 박칼린이 출연한 가운데 ‘호랑이 선생님 특집이 그려진다.
이날 아이비는 최근 컴백 앨범을 준비하면서 8년 만에 프로듀서와 가수로 다시 만나게 된 박진영에 대해 언급했다.
아이비 박진영 돌직구, 가수 아이비가 박진영을 향해 돌직구 발언을 던지며 거침없는 폭로를 했다. 사진=MBN스타 DB
아이비는 박진영이 지금은 이빨 빠진 호랑이라고 생각한다더라”는 MC의 질문에 박진영 회사 사람들도 그렇게 얘기를 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그 이유로 예전에는 녹음할 때 너무 깐깐해서 짜증이 날 정도로 같은 부분을 몇 백번 하게 했었다. 그런데 이번엔 순조롭게 하루 만에 녹음이 끝났다”며 박진영의 작업 스타일이 변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박칼린은 박진영 회사의 비, 노을, 별 노래를 가르쳐줬었다. 그 친구들에게 얘기를 들어보니 박진영이 엄청 세더라. 무서운 건 박칼린이 아니라 박진영”이라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