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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자녀들 명문대 보낸 것 후회한다”
입력 2013-07-03 18:10 

[MBN스타 김나영 기자] 개그맨 서세원이 자녀들을 명문대에 보냈지만 후회한다고 밝혔다.
3일 방송 예정인 채널A ‘서세원 남희석의 여러 가지 연구소 녹화에서 출연진은 ‘자녀가 대기업에 취업하려면 부모 소득이 월 700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 서세원은 내가 공부를 못해서 자식들은 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큰돈을 들여가며 (공부를) 시켰다. 큰딸이 MIT 공대 수학과를 아들도 명문대에 진학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개그맨 서세원이 자식들을 명문대에 보냈지만 후회한다고 밝혔다. 사진= 채널A
그러나 그는 당시에는 세상의 기준이 고학력인 줄 알았다. 지금은 후회한다”고 아리송한 말을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외에도 ‘개천에서 용 난다 vs 안 난다와 ‘자녀에게 워킹맘과 전업맘이 필요한가라는 소주제에 대해 10인의 전문가가 토크 공방을 펼친다.
‘서세원 남희석의 여러 가지 연구소는 서세원, 남희석 두 MC가 10인의 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인생의 문제를 놓고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는 생존 토크쇼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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