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북] 포항시 '승마장 건설 백지화'
입력 2013-07-03 18:00  | 수정 2013-07-04 08:38
포항시가 승마장 건설을 전면 백지화했습니다.
박승호 시장은 승마장 건립을 주민들이 반대하고 어린 학생들까지 등교를 거부하는 상황에 대해 시장으로서 책임감을 느낀다며 주민 동의 없는 승마장 건설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주민들의 여론을 수렴해 완공을 앞둔 승마장 시설을 다른 체육시설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 심우영 기자 / simwy2@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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