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세계’ 성재기 “외간 남자와 말하는 아내, 이해 안 가”
입력 2013-07-03 17:49 

[MBN스타 김나영 기자] 남성연대 대표 성재기가 또다시 폭탄 발언을 던지고 나섰다.
3일 방송 예정인 MBN 예능프로그램 ‘신세계에 성재기가 출연, 폭탄 발언으로 여성 방청객을 충격에 빠트렸다.
이날 녹화에서 성재기는 남편의 지나친 관심과 의심이 힘들다는 아내의 사연을 듣고 왜 외간 남자인 슈퍼 아저씨와 대화를 나누는지 이해가 안 된다. 입장을 바꿔서 남편이 슈퍼 아주머니와 대화하면 불쾌하지 않느냐”고 말했다.
남성연대 대표 성재기가 또 하나의 어록을 추가했다. 사진= MBN
이를 듣고 있던 조혜련은 참외가 어디 직송인지 정도는 물어볼 수 있는 거 아니냐”며 반박했고, 금보라 또한 별 뜻 없는 행동에 의미를 부여해 집착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주장했다.

이에 성재기는 사례자 남편의 관심 표현 방법이 조금 지나치고 다를 뿐이지 이것을 의처증으로 볼 수는 없다”고 의견을 나타내기도 했다.
‘신세계는 여자들이 남자에게 묻고 싶은 모든 질문을 토크로 통해 해결하는 프로그램이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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