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자기야' 촬영 중단 사태…음식이 뭐길래
입력 2013-07-03 17:34 

[MBN스타 김나영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백년손님 자기야(이하 ‘자기야)가 촬영 중 갑작스레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오는 4일 방송 예정인 ‘자기야 녹화에서 뮤지컬 배우 손준호는 장인을 위해 요리를 했다. 손준호는 그의 장인에게 손수 요리한 점심을 대접했고, 사위의 요리를 맛있게 먹었다. 하지만 장인은 식사 후 내내 안색이 좋지 않았다.
뮤지컬 배우 손준호의 음식을 먹은 그의 장인이 배탈이 나 ‘자기야 촬영이 중단됐다. 사진= SBS
그는 촬영 중 아무 말 없이 방으로 들어가 버렸고 이로 인해 촬영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자기야 제작진은 이날 실제로 장인이 열이 나고 아파서 촬영을 중단했다. 5시간 쯤 후에야 장인의 컨디션이 나아져 촬영을 재개할 수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밝혔다.
이에 손준호가 배탈난 장인을 위해 약을 사러가는 등 고군분투하는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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