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문희준·김수정, 26살차 극복 MC호흡
입력 2013-07-03 17:13 

‘26살 차 김수정과 문희준이 새롭게 MC 호흡을 맞춘다.
엠넷 ‘와이드 연예뉴스 제작진은 3일 새코너 ‘문희준의 순결한 15에 문희준과 김수정이 새로운 MC로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문희준의 순결한 15는 과거 엉뚱한 발상과 독특한 콘셉트로 인기를 끌었던 ‘재용이의 순결한 19를 새롭게 바꾼 버전. 알고 싶지만 속 시원히 알 수는 없었던 연예계 궁금증들을 낱낱이 풀어헤치는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첫 녹화에서 김수정은 26살이라는 큰 나이차에도 문희준을 한 번에 제압할 만큼 놀라운 진행실력을 뽐냈다는 후문. 문희준의 성형 의혹이나 과거 연예인 여자친구 등 많은 이들이 궁금해 했던 의문들을 공개해 문희준을 당황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문희준은 18년 간의 연예계 경험을 통한 해박한 연예지식과 순발력을, 김수정은 하얀 도화지 같은 순수함을 갖고 있다”며 의외의 조합이 재미있는 시너지를 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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