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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혼외아들, 지난달 호적에 올렸다”
입력 2013-07-03 16:46 

소설가 이외수가 혼외아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지난 1일 이외수는 자신의 SNS에 아직도 의문을 갖거나, 오해를 하고 계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정리된 사안을 간단히 밝힙니다”라며 논란이 일었던 혼외아들에 대한 입장을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이외수는 제 셋째 아들 양육비 문제는 모두 지급된 것으로 법원 판결났습니다. 조선일보의 양육비를 한 푼도 지급하지 않았다는 기사는 허위입니다”라고 말했다.
소설가 이외수가 혼외아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사진=MBN스타 DB
이어 그는 아이는 지난달에 호적에 올렸습니다. 제가 아이를 홀트(아동복지회)에 맡겼다는 주장도 사실무근입니다. 왜냐 하면 홀트에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권한은 전적으로 아이 엄마에게만 있기 때문입니다. 근거 없는 유언비어를 퍼뜨리는 분들께는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습니다”라고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앞서 지난 2월 이외수는 혼외아들 생모인 오모 씨로 부터 양육비 미지급 문제로 피소를 당했으나 지난 4월 양측 법률 대리인을 통해 합의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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