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강창민, 마지막 경기 패배 후 아쉬움에 ‘눈물’
입력 2013-07-03 16:19 

[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끝내 눈물을 흘렸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13회에서는 볼링 전국편 마지막 경기로 광주 쌍촌동과 예체능팀의 박빙의 경기가 그려졌다.
이날 최강창민은 3:3 상황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결승전에 올랐다. 최강창민의 손에 예체능팀의 승리가 달린 가운데 그는 볼멍(볼링 멍청이) 불명예를 벗고 최고의 집중력으로 연이어 스페어 처리에 성공하는 등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경기 말미 박동혁 선수의 선방에 승기를 놓치고 말았다.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끝내 눈물을 흘렸다. 사진=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경기가 끝난 후, 최강창민은 경기가 긴장이 돼 그런지 손에 땀이 나면서 엄지가 미끄러졌다”며 흐르는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예체능 볼링 중 가장 아쉬움은 남지만, 후회 없이 내가 갖고 있는 것을 다해 좋은 경기를 만든 것 같아서 그걸로 만족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운동을 즐기는 이웃과의 스포츠 대결을 통해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키는 프로그램으로 다음 주부터는 배드민턴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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