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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김기태 `거포본능 살아있네`
입력 2013-07-03 15:58  | 수정 2013-07-03 16:04

3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질 2013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LG 김기태 감독이 경기 전 외야수들의 수비훈련을 돕기 위해 펑고를 쳐 주고 있다. 현역시절 거포의 포스가 아직까지 남아있는 듯하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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