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선우은숙, ‘황금의 제국’ 통해 공중파 완벽 복귀
입력 2013-07-03 14:40 

배우 선우은숙이 드라마 ‘황금의 제국으로 공중파에 복귀했다.
선우은숙은 지난 2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에서 장태주(고수 분)의 어머니 역으로 출연해 정감 가는 캐릭터를 연출했다.
극을 통해 선우은숙은 지금껏 브라운관에서 보여줬던 세련된 이미지와는 다른, 가정에 헌신적인 어머니상을 그려냈다. 특히 부산사투리를 흠 없이 완벽하게 소화해내 호평을 받고 있다.
배우 선우은숙이 드라마 ‘황금의 제국으로 공중파에 복귀했다. 사진=‘황금의 제국 캡처
이날 방송에서 선우은숙은 억울하게 죽은 태주 아버지에 대한 슬픔을 눈물로 호소했고, 이에 태주는 큰 사람이 되어 밀면집도, 전셋집도, 희주(윤승아 분)의 대학도 보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선우은숙이 출연하는 SBS 월화 드라마 ‘황금의 제국은 1990년대부터 20여 년에 이르는 한국경제의 격동기를 두고 가족 사이에 벌어지는 쟁탈전을 그린 가족 정치극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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