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빈집·사무실 상습 절도 30대 구속
입력 2013-07-03 13:17 
서울 종로경찰서는 사무실과 주택이 비어 있는 틈을 노려 컴퓨터 부품과 귀금속 등을 훔친 혐의로 32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서울과 경기도 일대 빈집과 사무실에 침입해 17차례에 걸쳐 1천45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키 163cm의 작은 체구인 김 씨는 사무실 화장실 환풍기를 뜯거나 가정집 창문을 열고 들어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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