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청소년 7명 가운데 1명 스마트폰 중독
입력 2013-07-03 13:11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중독이 인터넷 중독보다 2배 이상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가족부가 전국의 초·중·고등학생 170만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학생의 14%인 24만여 명이 스마트폰 중독 위험군으로 나타났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심각한 장애를 보이는 위험사용군은 3만 9천여 명, 이보다 경미한 수준인 주의사용군은 20만 1천여 명이었습니다.
인터넷 중독 위험군은 전체 학생의 6% 정도인 10만 5천여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 정설민 / jasmine8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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