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이나영 소속사, 열애설 터지자 ‘잠수’

배우 원빈과 이나영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3일 연예 전문 매체 디스패치는 원빈과 이나영이 약 1년 전부터 교제 중이라고 보도하며 두 사람의 일상 데이트 패션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같은 소속사(이든나인)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두 사람은 지인들과 동반 모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가까워져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일명 ‘은둔형 데이트로 주로 자택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원빈, 이나영의 열애설이 보도된 직후 소속사 관계자는 전화기를 꺼놓은 채 어떤 연락도 받지 않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