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희선 “임신 때 82kg…몸매관리 압박 無”
입력 2013-07-03 10:10 

미녀배우 김희선이 임신 때 82kg였다고 고백했다.
김희선은 지난 2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방송인 박지윤의 임신시절 이야기를 듣던 중 자신의 실제 이야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지윤은 보통 임신 기간 몸무게가 30kg까진 늘지 않지만 나는 그랬다”면서 이때가 아니면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정당성이 없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살이 쪄 중 1때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면서 어차피 살을 빼야 하는 거 여한이 없이 먹어보자는 생각을 했다. 딱 30kg로 쪘다”고 해명했다.

이에 MC 김희선은 난 32kg로 쪄서 82kg였다”고 털어놨다. MC 신동엽이 이에 임신 당시 김희선이 파파라치 사진 찍혀서 화제였다”고 힘을 보태자 김희선은 임신 4개월이었는데 만삭이라고 보도됐다”고 털어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희선은 ”박지윤과 같은 생각이었다”며 어린 시절 방송 생활을 시작해 항상 관리를 해야 했다. 이제 배에 힘도 안 줘도 된다는 생각에 마음껏 먹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먹고 싶어서 둘째를 가질 수도 있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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