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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인천서 마지막 게릴라콘서트 “비가 와도 GO~”
입력 2013-07-03 09:58 

걸스데이가 명동, 부산에 이어 인천에서 마지막 게릴라 콘서트를 진행한다.
소속사는 3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날 오후 7시 인천 주안역 1번 출구 부근에서 걸스데이 3차 게릴라 콘서트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걸스데이는 지난달 26일 명동, 29일 부산에서 데뷔 3주년 기념 게릴라 콘서트를 열고 히트곡 ‘반짝반짝 ‘나를 잊지마요 ‘기대해 ‘오 마이갓! 및 신곡 ‘여자 대통령을 선보여왔다.
걸스데이 게릴라 콘서트에는 매 회 3000여 명의 시민들이 모여 인기를 실감케 한 바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매 회 많은 분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마지막 공연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오늘 비가 올 확률도 있지만 팬들과의 약속이니 비가와도 게릴라 콘서트는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걸스데이는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여자대통령으로 활동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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