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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익스프레스, 과감했던 기타 퍼포먼스 "제작진이 더 원했다"
입력 2013-07-03 09:48  | 수정 2013-07-03 09:50

‘갤럭시 익스프레스

락밴드 갤럭시 익스프레스가 기타 퍼포먼스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1일 서울 상암동 CJ E&M센터 미디어홀에서 열린 Mnet '밴드의 시대' 결승 인터뷰에서 갤럭시 익스프레스는 "기타 부술 때는 잃을 게 없었다. 기타 치는 사람들은 이해할 것이다. 한번 폼나게 부숴보고 싶은 로망이 있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제작진에서도 안 말리고 더 해봐라 부추겨 주셔서 재밌게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또한 결승 진출 이유에 대해서는 "단출하고 미니멀한 구성을 한다고 얘기하고는 앰프를 수십 개를 쌓아서 스태프들이 고생했다. 제작진들이 흔쾌히 협조를 해줘서 멋있게 공연을 했기 때문에 결승에 올라온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갤럭시 익스프레스 간지가 철철 넘친다” 제작진이 잘 도와준 듯” 갤럭시 익스프레스 이름은 무슨 뜻인가요?” 갤럭시 익스프레스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갤럭시 익스프레스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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