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건형, 드라마-뮤지컬 이중생활‥팬들 적극지원
입력 2013-07-03 09:13 

배우 박건형이 드라마와 뮤지컬을 병행하는 '이중생활'을 시작한다.
박건형은 7월 1일에 방송을 시작한 MBC 월화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서 명문 도예가의 장손으로 약관의 나이에 사기장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육도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동시에 서울 강남구 LG아트센터에서 4일부터 막을 올리는 뮤지컬 ‘스칼렛 핌퍼넬의 주인공 퍼시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드라마와 무대에 동시 컴백하는 박건형을 위해 팬들은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고 있다. 지난 달 27일 있었던 '불의 여신 정이' 제작발표회에는 간식을 보내기도 하고 '스칼렛 핌퍼넬'의 제작진과 출연 배우 모두에게는 직접 텀블러를 만들어 선물하기도 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박건형이 팬들의 성원에 늘 감사하고 있다.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하루도 쉬는 날 없이 연습을 거듭하고 있다. 드라마와 뮤지컬 양 쪽에서 분명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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