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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21' 힐링 크림이 스테로이드 덩어리? 네티즌 "충격 그자체"
입력 2013-07-03 09:10  | 수정 2013-07-03 09:10

‘현장 21 힐링 크림

일명 기적의 크림이라고 광고된 힐링 크림에서 스테로이드가 다량 검출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2일 저녁 방송된 SBS TV 시사 고발 프로그램 ‘현장 21 에서는 힐링 크림의 위험성이 보도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힐링 크림은 바르기만 하면 피부가 놀랄 만큼 좋아진다고 해서 ‘기적의 크림이라고 불리며 여성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제품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힐링 크림에서 다량의 스테로이드 성분이 검출된 것은 물론 매우 독한 성분인 트리암시놀론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이 발견돼 네티즌들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특히 이러한 스테로이드 성분이 함유된 크림을 계속해 사용하면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해당 프로그램은 위험성을 경고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큰 논란을 낳았던 연예병사 2편이 방송돼 네티즌들을 격분시켰습니다.

[사진 = SBS 현장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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