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지원 “높은 아이큐 때문에 남자들 안 다가온다” 고충 토로
입력 2013-07-03 08:49 

KBS 정지원 아나운서가 너무 똑똑한 이미지 때문에 겪고 있는 남다른 고충을 고백했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2일 방송된 KBS2 ‘1대100 300회 특집에서 100인 중 한 명으로 퀴즈에 도전했다.
정지원은 미모 뿐 아니라 IQ 156의 멘사(Mensa) 회원으로 유명한 아나운서다. 멘사는 공인 IQ테스트에서 전 세계 인구 대비 2% 안에 드는 IQ 148 이상을 받은 사람에게 회원 자격을 부여하는 모임을 말한다.
정지원 아이큐, KBS 정지원 아나운서가 너무 똑똑한 이미지 때문에 겪고 있는 남다른 고충을 고백했다. 사진=KBS
이렇게 화려한 프로필을 자랑하는 정지원이지만 정작 본인은 남성분들이 다가오기 어려워한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다 아이큐가 156이이라고 밝힌 정지원은 똑똑한 여자도 매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이에 1인으로 도전하게 된 이영자는 "”뚱뚱한 여자도 매력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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