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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상주상무 감독, 7경기 출전정지 중징계
입력 2013-07-03 08:46 

[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일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오후 상벌위원회를 열고 K리그 챌린지 경기 중 지나친 욕설과 지속적인 판정 항의로 경기 중 퇴장당한 박항서 상주상무 감독에게 5경기 출전정지 및 제재금 300만원을 부과했다.
지나친 욕설과 지속적인 판정 항의로 경기 중 퇴장당한 박항서 상주상무 감독이 향후 7경기 동안 벤치에 앉을 수 없게 됐다. 사진= MK스포츠 DB
상주 박항서 감독은 지난 6월30일 K리그 챌린지 15라운드 광주전에서 경기 내내 과도한 판정 항의를 하다 경기 종료 직전 욕설과 함께 벤치를 스스로 벗어나 주심으로부터 퇴장 지시를 받았다.
박항서 감독은 해당 경기 퇴장으로 인한 2경기 출전정지를 포함, 향후 총 7경기 동안 벤치에 앉을 수 없게 됐다.
[lastuncl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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