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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화신’ 꺾고 화요 심야예능 시청률 1위 등극
입력 2013-07-03 07:37  | 수정 2013-07-03 10:25
[MBN스타 금빛나 기자] KBS ‘우리 동네 예체능이 SBS ‘화신 박빙의 대결을 벌인 끝에 시청률 1위 자리를 차지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우리 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은 전국기준 6.4%(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방송분 시청률이었던 6.1%보다 0.3%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반면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는 5.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 6.3%보다 0.8%P 하락한 수치.
KBS ‘우리 동네 예체능이 SBS ‘화신 박빙의 대결을 벌인 끝에 시청률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사진=우리 동네 예체능 캡처
이로서 지난 주 화요일 심야 예능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던 ‘화신은 한 주 만에 ‘우리동네 예체능에 자리를 내주며 엎치락뒤치락 시청률 경쟁을 벌이게 됐다.

이날 ‘예체능에서 강호동 등 출연진이 광주 쌍촌동 팀과 볼링 대결을 펼치는 장면을 그려졌다. 배구선수 김요한이 시볼자로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화신은 장윤정, 윤도현과 박지윤 아나운서의 못 다한 이야기를 전했으며, 이후 이효리, 산다라박, 이준의 방송이 연이어 전파를 탔다.
이들 프로그램과 동시간데 방송된 MBC 시사 프로그램 ‘PD 수첩은 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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