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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부상’ 테세이라 “수술 잘 끝나”
입력 2013-07-03 07:28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손목 부상으로 수술을 받은 마크 테세이라가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밝혔다.
테세이라는 3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제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냈다”며 소식을 전했다.
지난 3월 스프링캠프에서 타격 훈련 도중 손목 부상을 입었던 테세이라는 3개월 뒤인 6월 초 팀에 합류, 15경기에 출전했다. 이 경기에서 타율 0.151 3홈런 12타점에 그치며 부진했고, 오히려 부상이 더 심해지면서 다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정밀 검진 결과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
뉴욕 양키스의 마크 테세이라가 손목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밝혔다. 사진= 한희재 특파원
남은 시즌을 뛸 수 없게 된 그는 의사가 ‘이보다 상태가 더 좋을 수 없다고 했다. 오늘밤 미네소타와의 경기를 지켜보며 팀원들을 응원하겠다”며 부상으로 뛰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랬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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