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지구촌 뉴스] 진흙탕 축구…"힘드네"
입력 2013-07-03 05:34  | 수정 2013-07-03 08:35
【 앵커멘트 】
부딪히고 넘어지고. 온몸이 더러워졌지만 웃음이 넘치는 이색 축구 경기입니다.
스코틀랜드의 한 시골 마을, 2013 진흙탕 축구 월드컵 대회가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이 춤을 추며 몸을 풀고 있는데요. 드디어 열린 경기, 마음은 리오넬 메시인데, 공을 차려해도 잘 되지 않습니다. 진흙이 가득 찬 신발을 신고 뛰려니 몸은 천근만근, 우스꽝스런 모습이 계속되니, 선수들도 웃음이 떠나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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