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지구촌 뉴스] "격려가 나를 달리게 했어요"
입력 2013-07-03 05:32  | 수정 2013-07-03 08:36
【 앵커멘트 】
보조기구에 의지한 채 얼굴을 찡그리며 걷는 이 남자. 마라톤 경기에 나온 19살 조니 애거입니다. 아버지와 함께 참가한 조니는 처음으로 휠체어에서 내려 보조기구에 의지해 걷기 시작했는데요. 마라톤을 완주하는 순간 그를 지켜보는 가족들도, 선수들도 모두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조니는 힘든 와중에도 사람들의 응원 덕분에 끝까지 달릴 수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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