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가 '원전안전도시 부산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부산시의회는 결의안에서 "고리원전 정전사고에 이어 납품비리, 부품 시험서 위조 등 끊임없는 비리가 드러나면서 원전에 대한 국민의 불신과 불안은 극에 달하고 있다"며 "안전한 원전관리를 위한 도약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원전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최우선 정책과제로 고리 1호기 연장기한이 2017년 만료되면 추가연장 없이 폐쇄를 공식화하고 폐로 기금을 확보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안진우/tgar1@mbn.co.kr>
부산시의회는 결의안에서 "고리원전 정전사고에 이어 납품비리, 부품 시험서 위조 등 끊임없는 비리가 드러나면서 원전에 대한 국민의 불신과 불안은 극에 달하고 있다"며 "안전한 원전관리를 위한 도약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원전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최우선 정책과제로 고리 1호기 연장기한이 2017년 만료되면 추가연장 없이 폐쇄를 공식화하고 폐로 기금을 확보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안진우/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