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이 오늘(2일) 밤, 미국 워싱턴에서 내년부터 적용될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 기준을 정하기 위한 협상에 돌입합니다.
미국에서 연방정부 예산 자동삭감조치인 시퀘스터 발효로 국방예산이 대규모 삭감되면서, 방위비 분담률 인상을 강하게 요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은 지난 8차 협정 때부터 우리 정부에 최소 50%의 분담률을 요구했는데, 이 요구가 받아들여지면 내년 우리가 지불할 방위비는 1조 원을 넘어서게 됩니다.
미국에서 연방정부 예산 자동삭감조치인 시퀘스터 발효로 국방예산이 대규모 삭감되면서, 방위비 분담률 인상을 강하게 요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은 지난 8차 협정 때부터 우리 정부에 최소 50%의 분담률을 요구했는데, 이 요구가 받아들여지면 내년 우리가 지불할 방위비는 1조 원을 넘어서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