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서진 “써니, 현아와 여행가는 줄 알았는데…”
입력 2013-07-01 23:04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이서진이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서진은 1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 깜짝 등장해 남다른 재치로 웃음을 안겼다.
그는 선배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꽃보다 할배에서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떠났다. 이에 나는 당초 걸그룹과 함께 배낭여행을 떠나는 콘셉트인줄알고 프로그램 출연을 결정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서진이 써니에 대한 애정을 보이며 웃음을 안겼다. 사진=택시 캡처
이어 걸그룹 멤버를 묻는 말에 써니, 현아”라고 답하며 수줍어했다.
이서진은 만약 ‘꽃보다 할배 촬영인 것을 미리 알았더라면 어떤 선택을 하겠냐”고 묻자 좋은 여행이었다. 즐거웠지만 다음 여행을 내가 못 갈 것 같다”고 털어놓아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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