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엄지원 부케, 한혜진 뒤이어 신부 대열 합류하나?
입력 2013-07-01 22:10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엄지원이 한혜진 기성용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다.
엄지원은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진행된 한혜진 기성용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으며 예비신부가 될 것을 예감케 했다.
엄지원은 한혜진을 시작으로 박수진, 김성은 등이 속한 여배우들의 기독교 모임인 ‘하미모 멤버로 평소 돈독한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엄지원이 한혜진 기성용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다. 사진=MBN스타 DB
부케를 받으면 3개월 내로 결혼을 해야 된다는 속설이 있기에 부케를 받은 엄지원의 소식은 팬들에게 기대감을 안기기도 했다.

한혜진 기성용은 지난 6월 25일 혼인신고까지 마쳐 이미 법적 부부이며, 신접살림은 영국에서 차린다. 기성용은 첫날밤을 보낸 후 팀 훈련을 위해 오는 2일 영국으로 출국하고, 한혜진은 7월 말까지 국내 스케줄을 소화한다.
두 사람의 결혼식 하객으로는 축가를 맡은 가수 양파를 비롯해, 김제동, 엄지원, 황정민, 한지혜, 박지윤, 이윤지, 최용수 감독, 박태환, 신세경, 임슬옹 등 800여명의 스타들이 총출동해 결혼식을 축복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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