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기성용, 첫날밤 후 바로 영국 출국 “평생 행복하게 노력한다”
입력 2013-07-01 22:01 

[MBN스타 여수정 기자] 축구선수 기성용이 한혜진과의 첫날밤에 대해 언급했다.
기성용은 1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한혜진과의 결혼식에 앞서 간단한 인터뷰로 소감을 밝혔다.
그는 결혼식을 올리고 첫날밤을 보낸 후 오는 2일 팀 훈련을 위해 영국으로 출국한다. 이에 (첫날밤에 대해) 특별히 준비한 것은 없지만 신부에게 너무 미안하다. 스케줄상 내일 팀 훈련을 위해 들어가야 해서 너무 아쉽다”고 전했다.
기성용이 첫날밤을 보내고 바로 영국으로 출국하는 것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사진=MBN스타 DB
이어 결혼 날짜도 그렇고 조정에 있어서 힘든 부분이 많았다. 신부와 신혼여행도 가야 하는데 못 가서.. 그러나 평생 신부가 아쉬워하지 않을 수 있도록, 행복할 수 있게 내가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해 부러움을 샀다.
기성용 한혜진은 지난 3월 27일 트위터를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그 후 3개월이 지난 5월 10일 공식적으로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6월 25일 혼인신고를 마쳐 이미 법적 부부이며 신접살림은 영국에서 차린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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