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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여신 정이’ 진지희-노영학, 아찔한 첫 만남
입력 2013-07-01 21:46 

[MBN스타 금빛나 기자] ‘불의 여신 정이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진지희와 노영학의 사진이 공개돼 기대를 높이고 있다.
1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의 제작진이 어린 정이와 광해로 출연하는 진지희와 노영학의 극중 첫 만남 모습을 공개했다.
첫 번째 사진 속 진지희가 자신의 위에 넘어지는 바람에 잔뜩 인상을 찌푸리고 있는 노영학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어 두 번째 사진 속에는 익살맞은 표정으로 자신의 치마를 덮고 있는 노영학 탓에 잔뜩 긴장한 듯한 진지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불의 여신 정이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진지희와 노영학의 사진이 공개돼 기대를 높이고 있다. 사진=㈜케이팍스
이는 극중 어린 정이와 광해의 운명적인 인연이 시작되는 장면. 정이와 광해가 어떤 연유에서 함께 함정에 빠지게 된 것인지, 또 각기 상반된 표정으로 나란히 앉아있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실제 99년생인 진지희와 93년생인 노영학은 6살의 나이 차이에도 묘한 어울림을 자랑해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의 신분을 초월한 애틋한 인연의 시작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어린 나이와 달리 내로라하는 베테랑 연기자인 진지희와 노영학이 현장에서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동시에 성인 역할인 문근영, 이상윤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해 스태프들의 찬사를 얻고 있다.
이에 ‘불의 여신 정이의 한 관계자는 진지희와 노영학은 극중 ‘정이와 ‘광해에 빙의한 듯 촬영현장에서 몸을 아끼지 않고 각기 자신이 맡은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아역이라는 호칭이 무색할 정도”라고 전했다.
‘불의 여신 정이는 조선 최초의 여성 사기장 ‘정이의 폭풍 같은 삶과 사랑을 그릴 예정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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