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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불화설 해명 “왕가위 감독과 첫 작업이었기에…”
입력 2013-07-01 21:40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송혜교가 왕가위 감독과의 불화설에 대해 해명했다.
송혜교는 지난 6월 30일(현지시간) 홍콩에서 진행된 SBS 드라마 ‘그겨울, 바람이 분다 프로모션에 참석해 영화 ‘일대종사를 함께 작업한 왕가위 감독에 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왕가위 감독과의 불화설에 대해) 나도 소문을 들었지만 솔직히 쉬운 작업은 아니었다. 왕가위 감독님과의 첫 작업이었고, 한국과는 시스템이 많이 달랐기 때문에 어려울 때도 있었고 즐거울 때도 있었다. 힘들었던 만큼 성숙해질 수 있던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송혜교가 왕가위 감독과의 불화설을 해명했다. 사진=MBN스타 DB
이어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분량에 상관없이 훌륭한 감독, 배우들과 함께하며 호흡을 맞추며 좋은 경험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송혜교는 ‘일대종사 촬영 당시 왕가위 감독과 출연 분량, 촬영 일정 등의 문제로 불화설에 휩싸인 바 있다.
송혜교는 7월 크랭크인 예정인 영화 ‘생사련 촬영 준비 중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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