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한혜진이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자태로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혜진은 1일 오후 7시 서울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축구선수 기성용(24, 스완지시티)과 웨딩마치를 올린다.
이날 두 사람은 결혼식에 앞서 인터콘티넨탈호텔 안단테룸 앞에 준비된 포토월에서 간단히 결혼 소감을 전했다.
배우 한혜진이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자태로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 MBN스타 DB |
한혜진과 기성용은 지난 3월 공식적으로 연인 관계임을 발표했고, 4개월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결혼식에 앞서 지난달 25일 혼인신고를 해 법적 부부가 됐다.
이날 결혼식 주례는 서울드림교회 김여호수아 목사가 맡고, 축가는 양파가 부른다. 신접살림은 기성용의 소속팀이 있는 영국에 마련될 예정이며, 한혜진의 국내 활동에 따라 국내에도 머무를 것으로 알려졌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