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국립현대미술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입력 2013-07-01 17:37  | 수정 2013-07-02 15:39
국립현대미술관이 올해 초 기획한 '그림일기: 정기용 건축 아카이브' 전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3'을 수상했습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하며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콘셉트 디자인 등을 심사합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이 수상한 '커뮤니케이션 어워드'는 독창적 디자인, 아이디어의 혁신성, 감성적 교감 등을 기준으로 선정합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이번 수상은 국가를 대표하는 문화기관으로서 국립현대미술관 전시디자인의 수준이 국제적으로 최정상급임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국내 뮤지엄 전시디자인으로는 최초 수상에 이어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갖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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