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강원준 “아빠 강용석, 방송 위해 내 장래희망 조작했다”
입력 2013-07-01 17:28 

[MBN스타 김나영 기자] 강용석의 큰 아들 강원준 군이 아빠를 향해 돌직구를 날렸다.
오는 2일 방송 예정인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 출연진들은 ‘부모님이 치사해 보였을 때는 000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토크가 이어지던 중, 강원준 군은 아빠가 방송의 재미를 위해 거짓말을 하실 때 치사하다”고 말하며 과거 방송의 재미를 위해 거짓말을 한 아빠 강용석에 대해 폭로했다.
강용석의 큰 아들 강원준 군이 아빠를 향해 돌직구를 날렸다. 사진= JTBC
이어 원래 제 꿈은 야구단 단장인데, 아빠가 다른 프로그램에서 두 아들의 꿈이 모두 국회의원이라고 거짓말을 하셨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MC 손범수가 아빠는 없는 얘기 하시는 분은 아니지 않냐?”고 묻자, 강원준 군은 (거짓말을) 자주하신다”며 나는 장래희망이 국회의원이라고 말 한 적이 없다”고 발끈했다.
이에 강용석은 그때는 아이들이 이렇게 방송에 나와 내 말이 거짓말이라고 밝힐 줄 몰랐다”고 변명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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